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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합계출산율 0.71명… 8년 만에 반등

time:2024-11-26 0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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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860년부터 40년간에 걸쳐 조선·일본·중국 연안 등지에서 부동항을 물색했다.

그래서 이미 점령한 우즈베키스탄·투르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인도양으로 나가기 위해서였다.동북아에서 부동항 획득은 러시아에는 생명선 확보와 같아서 어차피 조선에 접근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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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팔미도 등대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등대다.블라디보스토크보다 효용 가치가 높은 부동항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영국이 여기를 1713년부터 점거했으니 러시아로선 큰 낭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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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탁] 이런 상황인데도 조선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그 결과 영흥만(원산만)과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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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진 정책을 과감히 펼쳤는데 영국에게는 자신의 식민지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충돌했던 영국과 러시아 간에 협상이 타결돼 영국이 거문도를 점령할 명분이 없어졌다.영국의 동양함대 사령관 도웰 제독이 군함 3척을 거느리고 일본 나가사키·항을 출발해 다음 날 거문도를 점령했다.

이에 힘입은 영국은 거문도를 조차하기 위해 조선의 보호국임을 자처하는 청과 교섭했다.그리고 유니온 잭 기를 게양하고 포대를 구축해 병영을 건설한 뒤 군사기지로 만들고서 영국 해군장관의 이름을 따 해밀턴항으로 명명했다.

[사진 김정탁] 지브롤터는 스페인 최남단의 영국령인데 아프리카 대륙과 인접해서 마주해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나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요충지다.제정 러시아가 동북아 진출을 위해 거문도에 눈독을 들이자 영국이 이를 눈치채고 미리 점거해 동양의 지브롤터가 되어서다.